Press Release
언론 보도
언론에 소개된 HCC 기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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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엔지니어링, 구세군 과천양로원에 ‘안심면회실’ 기증6일 신계용 과천시장, 티엘엔지니어링 관계자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 열려 경기 과천시 ㈜티엘엔지니어링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용 지원을 받아 제작한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를 구세군 과천양로원(과천시 중앙동)에 기증해 ‘안심면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8일 밝혔다. 구세군 과천양로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동국 구세군 과천양로원장 등 4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양로원에서는 코로나19로 병실과는 분리된 면회 공간이 필요하나, 공간이 부족해 그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티엘엔지니어링로부터 해당 컨테이너의 기증 의사를 확인한 뒤 해당 양로원과 연계해주고, 양로원 부지 내에 원활한 설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 법령 검토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했다. 기증된 컨테이너에는 냉난방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해 전염병 전파 억제에 효과적이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입소자와 가족간의 만남이 가능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티엘엔지니어링의 배려와 나눔에 감사드린다. 또한 기증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사회복지과 김은지 주무관과 티엘엔지니어링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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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엔지니어링 'HCC 음압격리실', 조달청 혁신시제품 지정클린룸 전문기업 티엘엔지니어링은 자사의 HCC 음압격리실(이하 HCC)이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시제품에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혁신시제품은 상용화 전 시제품 가운데 초기 판로 확보와 상용화 지원을 위해 관련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HCC(Hybrid Clean Container,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는 다목적 클린 컨테이너다. 상황과 용도에 따라 △미세먼지 안심존 △바이러스 안심존 △긴급 음압실로 사용 가능하다. 업체에 따르면 이 제품에는 티엘엔지니어링의 20년 클린룸 기술이 녹아 있다. 냉난방은 물론 높은 수준의 클린도를 유지한다. 내부에 층류라는 기류를 형성시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고, 미세먼지·초미세먼지도 차단한다. 특히 평소에는 임시선별진료소 또는 PCR(유전자증폭) 검사소 등 음압실로 쓰다가 이용 목적이 달성되면 실내를 양압으로 전환, 안심 휴게실이나 안심 면회실 등 미세먼지·바이러스 대피소로 사용 가능하다. 반대로 평소에는 스마트 버스 쉘터 등으로 사용하다가 팬데믹 상황이 되면 바이러스 안심존으로 쓸 수 있다.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는 "HCC의 혁신시제품 지정을 계기로 지자체 및 보건 영역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평소에는 장교 휴게실이나 안심 면회실로 사용하다가 바이러스 환자 발생 시 음압 병실로 사용 가능토록 HCC를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라며 "업그레이드 후 대대급 부대에 보급할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티엘엔지니어링은 상가 매장의 실내 공기를 디자인해주는 '깨공멤버스' 사업도 전개 중이다. 신사업의 확대를 위해 오는 8월 코넥스 상장을 계획 중이다. 이를 위해 상상인증권과 지정 자문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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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원 공기 정화 컨테이너!깨끗한 공기를 위해 주기적인 정화가 필수인 요즘 봄이 되면서 환기가 더욱 어려워졌는데 남다른 클린 기술로 공기 정화를 돕는 곳이 등장했으니! 하이브리드 방식을 통해 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음압 병실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클린룸 냉난방기와 음압기 장치로 구성된 장소는 층류 기술을 통해 공기의 원활한 흐름을 유도한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자동으로 음압 병실로 전환되어 내부 공기는 필터로 배출되면서 다른 공기 순환 구조를 가지게 된다 점점 심각해지는 대기 오염 문제와 바이러스 문제를 단번에 사로잡겠다는 사명감으로 연구를 멈추지 않는 ‘극찬기업’을 찾아가보자 홍종현 [hjh1239@ytn.co.kr]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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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엔지니어링, 코로나 감염 최소화 클린룸 ‘UF Shop’ 구축▲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 ⓒ프레시안(석동재) 클린룸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 ‘㈜티엘엔지니어링’가 첨단 청정·살균 기술을 적용한 ‘Ultra Filtered Shop(UF Shop)’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자영업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UF Shop’은 반도체나 의료분야 등 초정밀 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던 클린룸 공조 기술을 일상 생활공간에 도입한 것으로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인해 오염된 상업공간에 깨끗하고 안전한 공기를 제공해 주는 클린룸이다. 클린룸은 공기의 온도·습도·압력 등을 제어해 먼지나 불순물의 발생 혹은 외부 유입을 최소화하는 공간으로 카페, 헤어샵, 고급 레스토랑 등 매장 내 체류 기간이 긴 상업 공간에 적용된다.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사진 오른쪽 다섯번째)가 첨단 청정·살균 기술을 적용한 ‘Ultra Filtered Shop(UF Shop)’ 개발한 연구팀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프레시안(석동재) ㈜티엘엔지니어링은 지난 20년 가까이 쌓아온 클린룸 공조 기술을 토대로 각종 매장이나 시설물의 냉·난방기에 특수공조 방식을 첨가하는 단순한 공정만으로도 클린룸과 거의 동일한 실내공기 청정·살균 효과를 가질 수 있는 필터 기술을 개발한 바 있다. ‘UF Shop’은 특히 식당이나 카페 등 음식 섭취를 위해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권에서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민원실, 은행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PC방, 노래방 등 바이러스에 민감한 곳에서도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는 “현재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이 영업 제한과 실내 공간 폐쇄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UF Shop 인증 마크가 있는 곳이면 누구나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는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티엘엔지니어링이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인한 오염된 상업공간에 깨끗하고 안전한 공기를 제공해 주기 위해 개발한 UF Shop 모습. ⓒ티엘엔지니어링 ㈜티엘엔지니어링은 세계적인 독일의 클린룸 엔지니어링 회사인 ‘M+W Zander Korea’ 출신 기술자들이 2002년 12월 설립한 회사로 지난 18년 동안 클린룸 시장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의 체계적인 엔지니어링으로 대결해 삼성바이오로직스, LG전자, 대웅제약, DB하이텍 등 국내 다수 대기업은 물론, 세계적 독일 기업인 ‘MERCK’와 ‘FESTO’의 클린룸 시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강소기업이다. 한편 (주)티엘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중증환자 전담 병상이 턱없이 부족함에 따라 지난 12월께 미세먼지부터 코로나 영향을 최소화하는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를 개발한 바 있다.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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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엘엔지니어링, 코로나 영향 최소화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 개발클린룸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 ‘(주)티엘엔지니어링(前 토림이엔씨)’이 첨단 청정·제균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를 개발하여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코로나의 확산으로 바이러스를 피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장소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 현재 일상에서의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개인위생 및 방역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코로나는 공기 중 전파가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밖에 없는 민원실 및 사무실, 병원 등은 코로나 위험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의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는 반도체나 의료분야 등 초정밀 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던 클린룸 공간을 컨테이너에 도입한 것이다. 클린룸은 공기의 온도·습도·압력 등을 제어해 먼지의 발생 혹은 외부 유입을 최소화하는 공간이다. 과거에는 이러한 기능이 일상에서 크게 필요하지 않았지만, 요 근래 미세먼지 피해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이슈까지 발생하면서 생활 분야로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한 병실 부족, 긴급 민원실 구축 필요성 증가에 따라 임시 공간인 컨테이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사람들이 안심하고 들어갈 수 있도록 청정·제균 기능도 요구되고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이 개발한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는 청정·제균 기능의 정도에 따라 3단계 레벨로 나누어져 있으며, 수요자가 장소와 상황에 따라 선택하여 활용할 수 있다. 1단계는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수준으로, 상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버스정류장 등 거리에서 시민들을 위한 미세먼지 프리존으로 활용하기 좋다. 2단계는 코로나 같은 바이러스 전파를 최소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구축하는 임시 민원실 및 사무실 구축용으로 크게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고 등급인 3단계는 코로나 환자용 음압병실로 사용 가능한 수준이다. ㈜티엘엔지니어링 서충옥 대표는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는 코로나와 같은 긴급 상황에서는 임시 민원실 및 음압병실로 활용하고, 이후에는 미세먼지 프리존, 건설현장 클린 사무실 등으로 재활용할 수 있어 용도가 매우 다양하다”고 밝혔다. ㈜티엘엔지니어링은 올겨울 긴급 상황에서 더욱 커질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자금 및 물량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최근 베니앤비파트너스(유)(대표 허정환)와 투자 협약을 체결했고, 12월 28일(화)에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투자자 및 기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을 통해서 하면 된다. 한편 ㈜티엘엔지니어링은 세계적인 독일의 클린룸 엔지니어링 회사인 ‘M+W Zander Korea’ 출신 기술자들이 2002년 12월 설립한 회사다. 지난 18년 동안 경쟁이 심한 클린룸 시장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의 체계적인 엔지니어링으로 승부해 삼성바이오로직스, LG전자, 대웅제약, DB하이텍 등 국내 다수 대기업은 물론, 세계적 독일 기업인 ‘MERCK’와 ‘FESTO’의 클린룸 시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강소기업이다. 온라인 중앙일보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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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룸 업체 ㈜티엘엔지니어링, 2023년 코스닥 상장 준비 박차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클린룸 전문 엔지니어링 업체 ‘㈜티엘엔지니어링(대표 서충옥, tleng.kr)’이 2023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기존 ‘토림이엔씨’에서 산뜻하게 사명이 바뀐 ‘㈜티엘엔지니어링’은 세계적인 독일의 클린룸 엔지니어링 회사인 ‘M+W Zander Korea’ 출신 기술자들이 2002년 12월 설립한 회사다. 지난 20여년 기간 동안 경쟁이 심한 클린룸 시장에서 설계부터 시공까지의 체계적인 엔지니어링으로 승부해 삼성바이오로직스, LG전자, 대웅제약, DB하이텍 등 국내 다수 대기업은 물론, 세계적 독일 기업인 ‘머크(MERCK)’와 ‘훼스토(FESTO)’의 클린룸 시공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바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나 의료분야 등 초정밀 산업 현장에서 주로 활용되던 클린룸 공조 기술을 컨테이너에 도입한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HCC)’와 상가 매장에 도입한 ‘Ultra Filtered Shop(UF Shop)’을 연이어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기도 했다. 클린룸은 공기의 온도·습도·압력 등을 제어해 먼지의 발생 혹은 외부 유입을 최소화한 청정·제균 공간인데, 이를 이동식 컨테이너에 도입한 것이 HCC가 되고, 상가에 적용한 것이 UF Shop이 된다, HCC는 버스정류장 인근 미세먼지 프리존부터 임시용 민원·사무실, 음압병실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고, UF Shop은 음식 섭취를 위해 불가피하게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상권인 식당과 카페 등에 활용 가능하다. ㈜티엘엔지니어링은 지난해 말 ‘숨 편한 연구소'를 열어 숨쉬기 편한 실내 공기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올 초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인 ’이노비즈’를 획득하기도 했다. 또한 강남구 내 UF Shop 홍보관 구축(1월), 코엑스 창업박람회 참가 및 UF Shop 프랜차이즈 사업 소개(2월),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 ’KIMES 2021’ 전시회 참가(3월)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벌이고 있다.u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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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현존 최고의 솔루션, ㈜티엘엔지니어링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현존 최고의 솔루션, ㈜티엘엔지니어링 ‘HCC’ 디지털타임즈 | 고승민 기자 ksm@dt.co.kr | 입력: 2021-04-19 13:12 사진= 위 Glass Type, 아래 Steel Type 이미지(티엘엔지니어링. 제공) ㈜티엘엔지니어링은 세계적인 클린룸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독일의 엔지니어링 회사 ‘M+W Zansder Korea’ 출신 기술진 이 2002년 설립한 기업이다. 이곳의 기술진들은 반도체 공장부터 소부장(소재, 부품, 장비), 제약, 바이오,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필름인쇄 등 다양한 산업군의 중소기업의 클린룸을 20여년 동안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며 공조산업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공조 엔지니어링 설계 전문 면허를 확보하여 설비를 보증할 수 있는 국내 몇 안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한 마디로 20년 클린룸 장인 기업이라 할 수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코로나19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하여 이러한 클린룸 공조기술을 적용한 HCC를 출시했다. HCC는 컨테이너 형식의 클린룸으로 ‘Hybrid Clean Container’의 약자다. 평상시에는 미세먼지 안심존으로, 그리고 코로나19와 같은 비상 방역 사태에서는 의료용 이동 음압선별진료 또는 도시형 방역 안심존으로 사용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또한 거꾸로 평상시에는 이동식 음압실(음압병실 또는 음압선별진료소)로 사용하다가 바이러스 유행이 진정이 되면 안심 면회소나 안심 민원실로 대체 사용이 가능한 제품도 보유하고 있다. 한 개의 컨테이너에서 간단한 버튼 터치 조작만으로도 음압·양압, 제균, 청정실 등 3가지 기능의 사용이 가능하다. HCC는 병원 내에 설치되어 있는 기존의 음압병실 시스템에 ㈜티엘엔지니어링의 공조기술을 더해서 방역과 제균, 미세먼지 차단 등의 공기정화 효과를 극대화했다. ㈜티엘엔지니어링의 이동형 음압병실 HCC는 병원 내의 클린룸 기술이 적영된 음압병실과 똑같은 환경을 구현했으며, 여기에 실내 공기의 기류를 수직 방향으로 제어해 비말이 전파되어 감염병이 주변으로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까지 탑재했다. 상부에서 수직으로 공기를 급기하고, Raised Floor(레이즈드 플로어, 구멍 뚫린 바닥 아래로 공기를 환기) 풍도를 만들어 바이러스를 품은 비말이 좌우로 퍼져나가는 것을 막는 것이다. 상부에서 급기된 공기는 헤파필터를 통해 완벽하게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정화된다. 전문가들은 이 시스템을 ‘실내 공기의 질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이 밀집한 실내에서도 비말로 인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공기정화 방식은 매우 효과적이기 때문에 반도체 공장은 물론 항공기 내 객실의 공기 정화시스템에서도 적용되고 있다. HCC는 용도에 따라 음압 혹은 양압 제어가 가능하며, 그 강도까지도 조절이 가능하다. 항시 18~25℃가 유지되고, 외기(OA)와 급기(SA), 배기(EA)는 헤파필터를 통해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를 제거하기 때문에 청정하고 안전함을 제공한다. 사진= UF SHOP 이미지(티엘엔지니어링. 제공) HCC는 컨테이너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벽체 재질에 따라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스틸로 된 이동식 음압병실과 유리로 된 바이러스&미세먼지 안심존이 있다. 특히 유리 타입은 평상시에는 도시형 미세먼지 안심존으로 활용하다가, 비상시에는 음압선별진료소로 전환하여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방역 활동에 협조할 수 있다. 최근 서울시를 중심으로 도심형 미세먼지 쉼터(또는 쉘터)가 설치되고 있다. 현재 서울시 강남구와 성동구 등에 설치된 도심형 미세먼지 대피소는 내부에 냉난방 시설과 공기청정기가 설치되어 있다. 하지만 이용자들이 수시로 문을 열고 닫기 때문에 그 효과가 미비하고, 만일 내부에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진자가 있을 경우에는, 집단 감염의 위험성까지 있다. 이런 이유로 설치는 되었지만, 코로나 상황 하에서 번잡한 시간대에는 사용하는 이들이 제한적이다. ㈜티엘엔지니어링의 도시형 클린룸에는 HCC와 똑같은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으며, 향후 IoT 기술을 적용하여 원격 통합 제어하는 것까지 계획하고 있다. 현재 국내 공조 엔지니어링 업체들에서 앞에 서술한 것과 같은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은 ㈜티엘엔지니어링의 제품이 유일하다. ㈜티엘엔지니어링은 최근 사회적거리구기로 인한 경제의 피해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법으로 HCC의 클린룸 기술을 그대로 옮겨놓은 UF Shop을 내놓았다. 기존의 각종 매장에 설치된 냉난방기에 특수공조 기술을 첨가하는 단순한 공정만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서 대표는 “천정의 냉난방기 옆에 설치된 유닛(air supply)에 설치된 HEPA필터를 통과한 청정 공기가 바닥으로 수직으로 떨어지고, 바닥 혹은 Raised Floor에서 층류를 형성하며 벽을 타고 급기구로 올라가게 된다. 이는 커피숍이나 음식점 등과 같은 좁은 실내에서도 비말의 수평적인 이동을 최소화시켜 전염을 방지하고 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하는 기술이다. HCC에 적용된 공기정화 및 제균, 방역에 특화된 공조 기술과 똑같은 원리다”고 언급하며, “현재 코로나19로 영업제한, 실내공간 폐쇄 등의 행정조치가 수없이 반복되며 경제활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제한 조치가 완화되더라도 코로나19가 끝나지 않는 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는 확실한 솔루션이 필요하다. UF Shop을 전국적인 프랜차이즈로 만들어 UF Shop이 곧 청정 공간임을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소비자들과 자영업자들이 걱정없이 영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완벽하게 대비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더욱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술을 향상시키고, 국가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UF Shop의 홍보를 위해 강남 포스코 사거리에 홍보관을 열고 참여업체들(Members)을 모집하고 있다. ㈜티엘엔지니어링은 2023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노비즈, 메인비즈, 벤처기업 인증을 완료하고 ‘숨 편한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상장 요건을 갖추어나가고 있다. 서 대표는 “COVID19를 통해 인류의 가장 큰 적이 무엇인지 확실히 아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정부와 학계, 민간기업이 함께 협력하여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의 HCC와 클린룸 안심존, UF Shop 등의 사업도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코스닥 상장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K-방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해 나갈 것이다”고 언급했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user